
STM교정치과그룹이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강변STM치과에서 ‘제18회 STM 교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총 12회, 48시간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실전 베이직 코스로, 쉽고 간단한 수준의 교정치료를 원하는 치과의사나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잡히지 않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반의가 가능한 교정치료와 전문의가 담당해야 할 치료영역을 명확히 구분한다는 계획이다. 연자로는 최용현 원장(강변 STM치과)이 나서, 일반의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교정술식을 전수한다.
세부 주제는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와이어 선택과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쉬운 케이스 어려운 케이스 분류법 등이다.
특히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언제든지 본인의 케이스를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언제든지 강변 STM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과정을 참관할 수도 있다.
STM치과그룹 관계자는 “일반의들이 보다 쉽게 교정치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술식 노하우 공개에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