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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인 ‘해피워킹’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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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 오는 27일 모교서 화합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강충규·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오는 27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앞 광장 및 연대 캠퍼스 일대에서 ‘2019 해피워킹’ 행사를 진행한다.

 

연세치대동문회는 지난 1980년대부터 연세치대 동문(연아인) 산행대회를 진행, 지난 2007년부터 그 명칭을 ‘해피워킹’으로 변경하고, 동문 및 가족, 재학생 그리고 교직원 등이 한자리서 모여 다양한 이벤트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연세치대 강충규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연아인들이 한 자리서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모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자랑하는 연아인들인 만큼, 올해도 많은 회원과 가족, 그리고 재학생과 교수 및 임직원들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동문가족들과 함께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산 자락길 및 연세대 캠퍼스를 거니는 ‘해피워킹’이 진행되며, 버블쇼 공연과 함께 즐거운 점심시간이 기다린다. 재학생 동아리팀의 공연과 뮤지컬 배우 최승렬 씨가 가수 故 김광석의 노래로 80~90년대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을 갖는다.

 

강충규 회장은 “아무쪼록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옛 추억을 되새기고, 가족들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바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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