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 신임 조직위원장에 김현종 원장

URL복사

SID 차기 10년 이끌 적임자 평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SHINHUNG IMPLANT DENTISTRY(이하 SID) 2020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전임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대 치과병원)는 SID 2020 조직위원장으로 현 SID 조직위원인 김현종 원장을 발표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지난 SID 2015부터 10주년을 맞이한 SID 2019까지 5년 간 SID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며, SID의 정체성과 학술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또한, 10주년을 넘어 SID의 미래 방향을 이끌 젊은 리더라는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가다.


특히 김 조직위원장은 SID 2017부터 SID 2019까지 3년 째 △Hydro-Lateral Appro ach(2017) △Immediate Im plant Placement with Transmucosal GBR(2018)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2019) 등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맡아 SID 대표 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앞으로 조직위원장으로서의 행보도 기대를 얻고 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8년 동안 SID를 굳건하게 이끌어온 조규성 전임 조직위원장을 이어 새로운 SID의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그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SID의 조직위원장으로서 SID의 오랜 팬들과 임플란트에 관심이 높은 치과의사의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학술 심포지엄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1회를 맞는 SID 2020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심포지엄 준비를 시작한다. SID 2020는 올해 하반기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새롭게 부임한 김현종 조직위원장이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 학술대회 SID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사이클 전망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