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는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5일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디오 측은 “이번 공모전 제품부문에 ‘UV Activator2’를 출품,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UV Activator2는 혁신적인 제품 구조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유려한 형태를 유지하면서 디스플레이 컨트롤 방식을 통한 편리한 사용 환경을 구현, 20초라는 짧은 자외선 조사 시간으로 체어사이드 솔루션으로 제품의 사용성을 극대화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전했다.
특히, UV Activator2는 LCD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컨트롤 패턴은 조작이 간편하면서도 정교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트랜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핑크와 블루 2종의 LED 점멸등은 제품 외관을 더욱 섬세하게 시각화하고 체어사이드로 적합한 오픈형 디자인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디오는 그동안 시대를 반영한 생각, 미래를 그리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치과진료를 제안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디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이 원하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