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는 제38대 회장단 선거 투표율이 정오를 기해 6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선관위에 따르면 12일(오늘) 정오까지 제38대 회장단 선거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은 2,548명으로 전체 4,245명 중 60.12%에 달하는 수치다.
2017년 서울지부 제37대 회장단 선거에서 동시간대 투표율은 52.21%였으며, 이번 선거 시간대별 투표율은 직전 선거 대비 약 10%가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 투표율은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오후 2시 이후부터는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지부 선관위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미투표자에게 투표 참여 독려문자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는 오늘 오후 6시에 모든 투표가 종료되며, 서울치과의사신협에 설치된 기표함이 선관위 본부가 위치한 치과의사회관으로 도착한 이후인 오후 8시경 개표와 함께 당선인을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