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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치과의사회, 철저한 방역관리로 보수교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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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회원 보수교육 개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이하 강원지부)가 2020년 하반기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9일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보수교육에는 강원지부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의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 시 고려사항’, 김도영 원장(대한구강악안면학회 부회장)의 ‘임플란트 주위염의 risk factor/처치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효 중인 상황을 감안, 강연장 정원은 49인 이하로 조정했고, 3개의 강연장에서 동시에 들을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부활동의 재개를 알림과 동시에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한 대회 운영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 

 

 

강원지부의 방역시스템은 꼼꼼하고도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등록 전에 철저한 문진과 체온 측정은 기본, KF94 마스크, 페이스쉴드, 글러브를 착용토록 했으며, 식음료는 제외하고 개인 생수만 제공했다. 등록대부터 강연장 내부까지 안전거리 준수 또한 철저히 관리됐으며, 강연시간 내내 마스크와 페이스쉴드까지 철저히 착용하는 회원들의 참여도 빛을 발했다. 

 

 

보수교육에 나선 연자들 또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가 많았는데, 마스크와 페이스쉴드 착용으로 불편함도 있었으나 회원들의 반응을 직접 보면서 강연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원지부 변웅래 회장은 “지난 6월 개최된 SIDEX에 참가해 방역시스템을 꼼꼼히 살폈고, 서울지부로부터 방역관리 노하우를 도움받기도 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로, 강원지부 회원들도 처음 접하는 상황이었지만 참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서로 부대끼며 활발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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