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춘계학술대회는 ‘보철, 그 기본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보철학의 최신 지견을 총망라했다.
4개의 심포지엄과 1개의 오픈포럼, 해외 초청연자 2인의 특강, 대한치과보철생체공학연구회 발표 및 인정의·개원의 쇼트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스탭 세션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대회를 기약하고 있다.
△보철을 잘하기 위한 기초 처치 찾기 △Cr & Br 기본 되돌아보기 △총의치 그 시작과 끝 △캐드캠 VS 캐스팅 등 4개 대주제로 구분된 심포지엄은 국내 유수의 연자들이 총출동해 청중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The Prosthetic Oriented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진행되는 오픈포럼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증례발표, 인정의·개원의 쇼트 커뮤니케이션 등도 차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치과계에도 친숙한 미국의 H.P Weber 교수(터프츠대학)가 해외 초청연자로서‘Implant Treatment Protocols for the Edentulous Patient’, ‘The Replacement of Multiple Missing Teeth in the Esthetic Zone’을 주제로 이튿날 오후 강연을 도맡을 예정이다. 또 일본 악교합학회 이사인 Matsumoto Katsutoshi 원장은 총의치 치료를 성공하기 위한 Key Point를 강연한다.
진료현장의 동반자인 진료스탭을 위한 강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원장님과 같이 듣는 스탭 세션’으로 명명된 총 3개의 강좌는 학술대회 이튿날인 22일에 집중됐다. 스탭 세션은 △전신 질환자 치과 진료시 치과위생사 고려사항 △의식하 수면진정요법 시행시 스탭 역할 등 임상보조 부문은 물론 △영화 속 치과인의 삶 △행복한 인생을 위한 프로포즈 등 교양강좌도 마련됐으며, △이미지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메디컬 탈렌티즘 리더십 등 놓치면 아쉬울 강연으로 가득하다.
한편 금번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4월 6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 AGD 일반교육점수 4점, 보철학회 보수교육점수 10점, 치위협 보수교육평점 2점 등이 인정된다.
◇문의 : 02-569-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