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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에 대한 네 가지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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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人4色’ 인비절라인 콘서트 웨비나 성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대표 이윤이)가 지난 7일 ‘4人 4色 인비절라인 콘서트’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인비절라인 교정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는 이양구 원장(아이디치과병원 교정과), 조근철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 교정과) 등이 참여해 인비절라인 임상증례를 발표, 노하우를 공유했다.

 

‘네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 치료케이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통한 전후방 이동 원리 및 구현 사례 △초기 혼합치열기 아이를 위한 1차 교정의 옵션으로 최적의 솔루션인 인비절라인 퍼스트 △교정 치료 과정에서 아이테로의 역할과 장점 △진화하는 인비절라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치료한 발치 케이스 사례 등이 다뤄졌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인비절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900만 이상 누적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진보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비절라인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원년으로 삼고 더 많은 환자들이 치아교정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과의사들의 치료 과정에 인비절라인이 다양한 유형의 치료 케이스에서 편안하고 정교하게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비절라인의 미국 본사인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치과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정교하고 편안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시스템과 교정, 보존 및 수복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iTero 구강 스캐너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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