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판매중인 구강스캐너 ‘i500’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왔다.
‘i700’은 기존 제품인 ‘i500’보다 더 작고 가볍게 디자인됐다. 하드웨어가 25% 축소되며 245g이라는 초경량을 실현하면서도 속도는 두 배 빨라지는 등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새로운 기능인 리모트 컨트롤 모드를 통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스캔데이터를 회전, 이동, 확대·축소할 수 있으며, 심도, 광원색상 변경 등 세부설정 변경도 가능해 스캔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다.
팁 부분은 ‘i500’과 달리 뒤집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상하악 스캔 시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스캐너를 잡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스캐너 내부에 UV-C LED를 사용해 살균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더욱 강력해진 하드웨어와 지능형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i700’은 뛰어난 가성비와 정확성으로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디지털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최강의 제품들을 네오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