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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 SIDEX 2022 사전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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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첫 회의…슬로건·연제 등 검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가 내년도 서울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2) 준비에 돌입했다.

 

학술위는 지난 20일 SIDEX 2022 제1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슬로건 △분과별 연제 및 연자 검토 등을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SIDEX 2022 개최까지 아직 준비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이날 회의는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회 슬로건과 관련해 우선적으로 역대 슬로건을 검토하고,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슬로건을 확정하기로 했다.

 

분과별 연제 및 연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올해 SIDEX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각 분과별로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임상강연을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자연치를 최대한 살리는 방법 등 여타 학술대회와 차별화를 둘 수 있는 강연들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해외연자 및 공직연자 초빙과 핸즈온 진행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기로 했으며, 학술강연장을 더욱 늘려 더욱 많은 강연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들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권민수 학술이사는 “코로나19 속에서 풍성하고 알찬 학술 프로그램으로 두 번의 SI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내년에도 SIDEX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학술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DEX 2022는 내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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