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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C Primemill’ 치과 디지털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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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화는 기본, 사용 편의성 높여 누구나 쉽게 적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해 론칭한 CEREC Primemill은 브릿지, 인레이, 온레이, 어버트먼트, 비니어 및 서지컬 가이드 등을 제작, CEREC Speedfire와의 연동으로 기공사 없이 진료실 내에서 세라믹 및 지르코니아 보철을 빠르게 가공할 수 있다.

 

 

CEREC Primemill의 Super-Fast Milling과 CEREC Speedfire의 초고속 소결은 별도의 특별한 작업 없이 진료실에서 1시간 안에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 특히 SW 5.2 론칭으로 CEREC Primemill에서 세라믹 보철물을 ‘Extra Fine mode(초세밀모드)’로 제작할 수 있고, E-max 재료의 보철물을 ‘Fast-mode (고속모드)’로 6~9분 이내 완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CEREC SW를 통해 단 5번의 클릭만으로 스캔한 데이터를 밀링 단계로 이동시킬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진료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초고속모드를 통해 5분 이내에 보철물을 제작하고, E-max는 고속모드로 6~9분 이내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어 진단부터 수복까지 모든 과정을 약 60분 안에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SW 5.2에 추가된 세라믹 ‘Extra Fine mode(초세밀모드)’로 정밀하게 보철물을 구현해 술자가 계획했던 결과물을 만들어 준다. 

 

CEREC Primemill은 치과 내에서 누구나 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디지털 임프레션 시스템인 Primescan AC에서 CEREC SW 적용만으로 CEREC system으로 확장 운용이 가능하다. 

 

터치형 인터페이스는 CEREC Primemill에 삽입된 버의 수명을 %로 표현, 남은 버의 수명을 표기해 매우 편리하다. 또한 물탱크의 물 교체 및 필터 교환 날짜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CEREC Primemill의 상태 및 제품 사용 시 확인하고자 하는 부분을 바로 터치해 제품 관리를 지원하고, 밀링 버 관련 정보가 RFID칩에 삽입돼 있어 사용 전 RFID & QR 코드 리더기를 통해 버의 종류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사전 터치 프로세스 기능으로 미리 블록을 삽입 후 CEREC Primemill에서 블록을 인식 및 적용시켜, 블록의 이상 유무를 파악해, 보철물 제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등 누구나 쉽게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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