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지난달 6일 온라인을 통한 신규개원 회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혜전 회장을 비롯한 서여치 임원과 최근 새롭게 개원한 김윤희, 김지연, 윤현경, 우은정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원 준비 시 가장 힘들었던 점과 주로 도움을 받았던 곳 △개원 후 반모임이나 구모임 등 활동상황 △치과경영과 관련해 가장 힘든 점 △서여치 또는 서치에 바라는 점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신규개원, 그리고 여성개원의의 고충을 가감 없이 전하고, 이에 대한 선배의 조언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여치 관계자는 “대면모임을 준비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간담회로 진행면에서 우려가 됐던 것도 사실이었으나, 여성 개원의로서의 고충과 바람 등 선후배간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간담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