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과계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치과 취업을 위한 ‘취업장려금’ 수여식을 이어가고 있다.
오스템은 최근 동남보건대에 이어 지난 17일 을지대 치위생학과 졸업식에서 치위생학과 취업장려금 수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을지대 치위생학과 임희정 학과장을 비롯해 임도선 교수, 오스템 신태하 본부장, 박아름 대리 등이 참석했으며, 을지대 치위생학과 4학년 김혜미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오스템이 후원하는 취업장려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혜미 학생은 “오스템으로부터 취업장려금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구직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스템 치위생과 취업장려금 지원 대상은 병원사무관리사 3급시험 응시자이자, 덴올Job 이력서를 등록한 자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과장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학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취업장려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오스템 SD서비스본부 신태하 본부장은 “치과계 구인구직난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장려금 지원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상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