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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진료시스템의 핵심 ‘Brigh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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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로 쌓은 신뢰, 유니트체어·CT 등으로 이어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 수인분당선을 타고 한티역에 하차하면 도심 속의 작은 정원을 가진 한스치과를 만날 수 있다. 1993년에 개원해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자는 신념으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한은주 원장의 치과다. 한스치과를 방문하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덴티움의 유니트체어 ‘Bright Alone’이 한 눈에 들어온다. ‘Bright Alone’은 1인 진료체계라는 한은주 원장의 바람을 실현시켜준 핵심 장비다.

 

구인난 시대의 해법은 ‘Bright Alone’

한스치과는 1인 진료에 최적화돼 있는 치과다. 개원 당시부터 소수의 환자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한은주 원장의 진료철학이 투영된 결과다. 실제로 한스치과는 유니트체어 2대가 들어갈 만한 작은 규모의 치과다.

 

한 원장은 오랫동안 덴티움의 임플란트 ‘Super line’을 사용해온 덴티움 충성고객이다. 이렇게 쌓은 덴티움에 대한 신뢰는 유니트체어 ‘Bright Alone’으로 이어졌다. 한 원장은 “‘Bright Alone’은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돼 환자를 눕혔을 때 진료에 최적화된 위치를 구현할 수 있다”며 “환자를 위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진료가 매우 효율적”이라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점점 치과위생사 구인이 어려워지고 인건비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1인 진료체계가 주목받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어시스트가 없는 1인 진료시스템이 더욱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Bright Alone’ 역시 이러한 치과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Bright Alone’은 필수기능들로 콤팩트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혼자서도 진료가 가능한 편리성을 갖췄다. 또한 애프터서비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로 개발되면서 성능은 물론이고 가격적 메리트까지 겸비한 가성비 최강 유니트체어로 꼽히고 있다.

 

‘Bright CT’ 진단 및 시술 정확성 향상

충성고객답게 덴티움의 ‘Bright CT’도 한스치과에서 만나볼 수 있다. ‘Bright CT’는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가성비로 덴티움 Bright 시리즈의 한축을 담당하는 핵심 장비다. 한은주 원장은 “과거 타사 장비를 사용하다가 ‘Bright CT’를 사용하면서 신세계를 경험하게 됐다. 파노라마의 선명도는 물론이고 3D 뷰어의 UI 기능으로 보다 넓은 3D 입체영상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메탈 번짐 효과를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돼 진단 및 시술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주 원장은 “덴티움은 단종된 제품이라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유저데이’라는 별도의 행사를 통해 기존 유저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며 “추후에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소통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장비 구매 후에도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AS처리가 동반될 수 있도록 별도의 고객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덴티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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