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 이하 KAOMI)가 지난달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김성균 집행부 임원 위촉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KAOMI 측은 명실상부한 임플란트 선도 학회로서 위상을 갖추기 위해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 및 국내외 학회와의 협력관계 증진, 임플란트 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정책 지원 사업, 학회지 연 4회 정기적 발간 및 우수회원 혜택 연구 등을 진행키로 했다.
KAOMI 김성균 회장은 “우리 학회는 가장 많은 회원이 함께하는 학문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 세대 간 소통은 물론, 회원들의 니즈를 충분히 수렴하면서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성공적이었던 온라인 국제학회에 이어 내년에는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만전을 기해 더욱 세계적인 학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질 좋은 학술지 발행으로 학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KAOMI 15대 집행부는 김성균 회장과 황재홍 차기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으로 심준성, 허종기, 김남윤, 설양조, 김형섭, 우상엽, 김종엽, 김현종, 백상현 부회장 등이 위촉됐다. 우수회원제도위원장은 황재홍 차기회장이, 회원관리소위원회는 우상엽 위원장, 보수교육소위원회는 허종기 위원장, 고시소위원회는 백상현 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한편, KAOMI는 오는 22~28일까지 온라인으로 하계특강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13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