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 개원의협의회(회장 유상진·이하 구개협)는 지난달 22일, 신임 집행부 출범 후 첫 이사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유상진 신임회장을 비롯해 장현호 前회장 등 전국의 모든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사진 위촉장 전달, 부서별 사업계획 및 활동보고 등이 이뤄졌다.
유상진 회장은 “구개협은 턱, 얼굴 외과영역 수술진료를 하는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규모로 성장 발전해 왔으며,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이 있는 개원의를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면서 “전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회원 자격을 확대하고자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특히 구개협의 중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치과계 대내외적 홍보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여러분 곁에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가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국민, 환자, 치과의사 동료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구개협은 신임 집행부에서도 중요 사업의 하나로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 개편, 협의회 명칭변경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유상진 회장은 “구개협의 외연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지켜봐주고 힘을 모아달라”고 임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