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과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이하 소비자연맹)이 소비자 의료 마이데이터 주권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데이터 수집과 활용, 소비자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데이터 주권 인식을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자 뜻을 모은 것.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보건의료 마이데이터에 대한 소비자 권익 보호 및 신뢰를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상호 소통하고, 공공기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 마이데이터 확산 지원 및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공단은 보건의료 데이터 관리기관으로서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에 대한 소비자 주권이 더욱 강화되고,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마이데이터의 활용이 진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