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박준호 회원이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준호 회원은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준호 회원은 “바른이봉사회를 통해 봉사의 기회를 매년 얻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교정치료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양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승학 회장은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돼 준 박준호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정치료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시작된 바른이봉사회와 교정학회의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560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