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12일 권지영 대표와 제니튼 임직원 11명은 가톨릭사랑평화의집(소장 송락, 이하 사랑평화의집)이 주관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제니튼은 지난해부터 사랑평화의집과 함께 용산구 쪽방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역시 이곳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가구 등 소외이웃을 위해 도시락을 직접 준비한 것은 물론, 배달에도 나섰다.
제니튼 관계자는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쪽방촌 주민들의 어려움 또한 클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 봉사활동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