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의 코어원 임플란트(CORE1 Implant)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버메드 측에 따르면, 코어원 임플란트는 인터널 타입 구조로 Hex가 임플란트 몸체 내부에 위치해 Platform Switching과 Taper Joint Connection으로 인한 치경부 응산 분산 효과가 안정적이고, 미생물 차단 또한 효과적이라는 것.

특히 11° Morse Taper 구조로 나사에 집중되는 응력을 연결부의 넓은 접촉면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데, Internal 11° Morse Taper 구조는 External 구조에 비해 기계적 고정이 확연하게 진행됨에 따라 뚜렷한 미세 누출 감소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어원 임플란트는 Platform Switching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지대주 연결부에 집중됐던 하중을 분산하고, 치조골의 흡수가 두드러지게 감소 돼 확실한 Bone level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임플란트 플랫폼 직경보다 작은 직경의 지대주를 연결해 안정적 치은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사이버메드가 지난 5월 출시한 ‘CORE Plasma Activator’도 주목을 받고 있다. Core Plasma Activator는 Plasma를 픽스처에 조사해 임플란트 시술 시 단백질뿐만 아니라 여러 세포를 끌어당기는 환경을 조성한다. Plasma는 나사선 안쪽 면까지 처리할 수 있어 다른 탄화막 제거 방식에 비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이 해당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대두 돼 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Core Plasma Activator를 도입한 한 유저는 “기존 제품은 오존 방출이 염려 돼 선뜻 구매하지 않았는데, Core Plasma Activator의 원리를 듣고 나서 그런 걱정이 없어 구매를 결심하게 됐고, 실제 ISQ의 수치가 안정적으로 나와 보철까지 기간이 줄어 환자들도 만족했다”고 말했다. 

사이버메드 측은 코어원 임플란트는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사이버메드의 S/W 등 디지털 치과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발치부터 즉시 식립, 임시보철까지 90분 안에 완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올해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사업에 이어서 3D프린터 4K와 코어원 임플란트, GBR 라인업을 추가함으로써 디지털과 결합된 완성된 임플란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사이버메드는 다음달 16~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2 전시부스(C661~C664)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