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22 세계악안면초음파수술학회 국제 학술대회’에 바이오템이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020 세계 치과 100대 의사’에 선정된 바 있는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 회장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를 비롯해 김진(미국), 에릭박(미국), 그레이스김(호주), Christian Makary(레바논) 교수 등 글로벌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SANTA’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에 관심이 모였다. 호주와 베트남 의료진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98명의 환자에게 ‘SANTA’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ANTA’는 손동석 교수가 직접 개발에 참여, 임플란트 수술 시 부족한 수직골 증대의 특화된 형태의 제품이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바이오템은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SANTA’가 베트남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