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21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제17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 5개 지부 임원을 포함한 치과계 내빈과 10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선수 및 대구지부 회원 150여 명이 참석, 회원 간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상아회, 준우승은 도시樂대전이 차지했으며, 북치회와 동치회가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선수조 개인 우승에는 채종범 회원이, 공동 준우승에는 염선호 회원과 손성일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에서는 김대정 회원이 우승, 박현규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에는 단체·개인전 시상식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져 참가 회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년 준비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준비한 자선 모금 이벤트에 많은 회원이 참여했다”면서 “모금된 금액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나누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