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 지난 2일 양산시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구강관리 필요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유지 및 악화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재개됐다. 이날 구강보건관리사업에는 전지선, 조예진 치과위생사가 참여, 대상자의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 및 틀니 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조봉혜 원장은 “본원은 권역 유일의 국립치과대학병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격차를 완화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