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대표가 지난 1일 모교인 단국학교치과대학(학장 김종수·이하 단국치대)을 방문, 치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장학금 지원을 약정했다. 이번 약정은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으로 학기당 500만원, 1년간 1,000만원씩 총 10년간 진행된다.
허영구 대표는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힘들게 공부한 만큼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었다”며 “치의학 발전을 위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국치대 김종수 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기부를 약정해준 허영구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후배들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네오는 치과대학 장학금 기부 외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도 꾸준히 펼쳐가고 있다. 매해 연말마다 자사의 봉사 경영철학 아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1004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