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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개원의협, 오는 16일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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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 전문의도 일반 개원의도 유용한 강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유상진·이하 구개협)가 16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행사를 자제해왔던 구개협은 오랜만에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될 학술대회는 ‘제6회 구개협 학술대회 및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2022 추계학술대회’를 타이틀로, 보수교육 2점 이수가 가능하다.

 

학술대회는 먼저 ‘구강악안면외과 개원가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세션으로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마케팅과 수면진료(의식하진정마취)에 대해 김병국 원장(죽파치과)과 이승현 원장(샘치과)이 강연한다.

 

이어지는 ‘임플란트 끝판왕-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세션에서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 ‘구강외과의사를 위한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critical point’, 그리고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Bone graft the way OSM does (period)’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구강악안면외과의 핵심인 턱교정 수술과 관련해서는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이 연자로 나서 ‘양악수술은 미용수술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조선영 교수(삼성병원 감염내과)의 ‘코로나19 최신 정보 업데이트’, 김명환 교수(서울치대 마취과)의 ‘미국심장협회의 고급소생술의 최신 경향’ 등 수술뿐 아니라 환자의 전신을 볼 수 있는 강연도 준비돼 있다.

 

구개협 측은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중심으로 일반 개원의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면서 회원 및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3일까지다.

 

한편, 구개협은 유상진 회장 취임 후 ‘여러분 곁에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가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구강외과 개원의들을 대변함과 동시에 치과계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후 이어질 정기총회에서는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 명칭 변경의 건도 상정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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