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모아치과그룹을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김태훈 원장(국제모아치과)이 취임했다. 모아치과그룹은 지난 9일 전주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2 모아치과그룹 골든 옥토버’ 행사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태훈 신임회장은 “모아치과는 ‘원칙을 지키는 치과’, ‘안심이 되는 치과’를 지향해 왔다”며 “신뢰받는 치과를 만들고 이를 지켜준 회원치과원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작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실질적으로 회원에게 도움을 주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치과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고영한 前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몇 년 만에 개최된 골든 옥토버를 통해 회원을 만나 반갑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태훈 원장은 창립부터 현재까지 가장 오랜 시간 모아 치과를 위해 애써온 분 중 한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모아치과그룹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라 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모아치과그룹은 ‘디딤돌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개원의나 개원을 준비 중인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실전 임상과 치과경영을 교육하고, 선배 치과의사들과 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태훈 회장은 “이를 통해 선배 치과의사와 예비 개원의를 이어 치과운영에서 맞닥드릴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은퇴를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