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는 지난 16일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개최했다.
미사리 경정공원 잔디 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회원 가족과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가족체전을 마음껏 즐겼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좋은 가을날 동료, 가족들과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치과계의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구강건간을 지키는 치과의사하응 직업, 그리고 동료에 대한 감사함이 크다”고 전했다. 특히 “치과 진료실에서 각종 부당한 정책들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인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얼리버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명랑운동회, 골프 어프로치, 조립식 미니카 레이스 등 경기지부 문화복지부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쳐 참가한 회원 가족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에어바운스, 자동차 전시와 간식도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수원분회, 평택분회, 동두천분회가 분회참가상을 차지한 가운데 백화점상품권, 커피머신, 애플워치, 골프백, LG스탠바이미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됐고, 모든 회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됐다.
한편, 현장에서는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과 신융일 시군분회장협의회 대표는 시군부회장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