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단국치대에서 2022 추계학술대회와 제56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9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 날에는 전공의 구연발표와 특강, 신인학술상 발표가 진행됐다. 특강에는 Kyounga Cecilia Cheon 교수(The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와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Pediatric Dentistry - Career Development in Clinical and Research Training’과 ‘접착의 최신 이론과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 수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인학술상에는 ‘Deferoxamine Reduces Inflammation and Osteoclastogenesis in Avulsed Tooth: In Vitro and in a Rat Model’을 발표한 이고은 교수(경희치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22일에는 단국치대 연송홀에서 2022 추계전공심화교육이, 그리고 23일에는 줌을 통한 진정치료 기본다지기 온라인 진정법 연수회가 진행됐다.
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6회 전공의 학술대회는 덴올을 통해 온라인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학술대회 등록 없이 다시보기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등록이 필요하며, 보수교육점수는 부과되지 않는다.
한편 소아치과학회는 지난달 20일 아이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오바이오가 운영하는 구강플랫폼서비스에 소아치과학회가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소아치과학회 김종수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이 소아청소년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