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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온라인 세미나 다양한 콘텐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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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APEX와 두 번째 집담회
오는 28일, 전인성 원장 ‘끝까지 간다’ 시즌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과 APEX가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덴탈빈과 APEX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6시 50분까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간 스트리밍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 ‘듣고 나면 현미경 사고 싶어지는 강의’를 시작으로 이민조 원장(프라임치과)의 ‘Cracked tooth 진단 치료 예후’, 송유석 원장(아산온아치과)의 ‘안정적인 엔도를 위한 방법들’로 구성돼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즐길 수 있다.

 

APEX는 올해 상반기에 준비했던 온라인 미팅을 성공리에 마쳤고, 많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두 번째 강연의 자리를 마련한 것. 덴탈빈 측은 “엔도 전문가들의 다년간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근관치료 케이스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토론하면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덴탈빈은 오는 28일 ‘끝까지 간다 시즌3’ 11회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임상가들 사이에서 명쾌한 강의력을 자랑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끝까지 간다’는 시즌1을 시작으로 수많은 주제와 임상케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11회차 세미나에서는 ‘Short implant에 관한 소고’를 주제로, 치조골의 수직적 결손이 심하거나 하치조 신경과 인접한 경우, 일반적인 길이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케이스 등으 다룰 예정이다.

 

덴탈빈의 끝까지간다 시즌3는 매월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세부일정이나 다른 온라인컨텐츠 내용은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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