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대한안경사협회에서 개최됐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장인호·이하 의기총)가 지난 11일 대한안경사협회에서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임대식 과장, 전재진 국회의장 정책특보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의기총 장인호 회장은 “모든 소속 단체들이 국민의 건강을 다루는 전문분야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며 “보건의료기사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정춘숙 위원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료기사 면허신고제 등 주요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보건의료기사의 권익보호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기총 소속 단체별 2명씩 선정해 각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에서는 김옥배 회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그리고 이선경 교육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의기총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등 8개 단체를 회원협회로 두고 있다. 활동 회원은 44만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