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한 김필성 前회장의 부인 서동숙 씨(향년 65세)가 지난달 25일 뉴욕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KBS 아나운서로 지난 1980년에 입사,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미국 현지서도 방송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필성 前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사랑하는 아내이자 자녀들의 어머니인 서동숙님이 타계했다”며 “고인이 가는 길에 평소 그를 아꼈던 분들을 모시고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고 부고를 알렸다.
고인의 장례식은 오는 6일 미국 현지 시간 오후 5시 LA한국장의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김필성 前회장은 최근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뉴욕주치과의사회, 콜롬비아치과대학, NYU치과대학 등과 자매결연을 하는 데 뉴욕 현지에서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일시 : 2022년 12월 6일 오후 5시(미국 LA 현지 시간)
장소 : 한국장의사(2045 W. Washington Blvd. Los Angeles CA 9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