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5.4℃
  • 맑음서울 7.6℃
  • 구름조금대전 6.7℃
  • 구름많음대구 7.5℃
  • 맑음울산 10.7℃
  • 구름많음광주 9.8℃
  • 구름조금부산 15.6℃
  • 구름많음고창 7.8℃
  • 구름조금제주 13.7℃
  • 맑음강화 7.3℃
  • 구름많음보은 4.4℃
  • 흐림금산 4.7℃
  • 맑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나비 풀 아치’ 임상사례 공유

URL복사

지난달 27일, 유저미팅 열고 적극 소통 나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디오나비 풀 아치 유저미팅’을 개최했다.

 

디오의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 아치’는 현재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무치악 환자를 위한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디오나비 풀 아치 유저미팅’은 ‘디오나비 풀 아치’를 사용 중인 유저들과 함께 임상케이스와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저미팅은 ‘디오나비 풀 아치’ 솔루션으로 300 케이스 이상의 시술 경험이 있는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을 좌장으로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세션에는 신수정 원장(더조은치과), 황동현 원장(예일치과), 이장욱 원장(에투알드서울치과),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 최병호 원장(디지털월드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디오나비 풀 아치’ 임상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들은 모두 ‘디오나비 풀 아치’의 유저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유저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그 과정에서 실제 환자들과의 상담사례를 소개하며, ‘디오나비 풀 아치’ 시술에 대한 무치악 환자들의 관심과 디오의 브랜드 인지도, 높은 시술 동의율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최병호 원장의 ‘디오나비 풀 아치 VOC Complete Solution’ 강연에서는 유저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정확한 시술을 위한 팁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 최강준 본부장은 “이번 유저미팅은 ‘디오나비 풀 아치’ 임상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유저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