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난영·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13차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Basic Implant Training Course’로 열린 이번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는 몽골 치과의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자로는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교수, 이원표 교수, 송주헌 교수와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참여, 수준높은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의와 함께 이뤄진 핸즈온 실습에는 오스템임플란트 몽골지사와 오스템 OIC의 지원으로 체계적인 수술 및 보철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의료관광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회는 몽골과 처음 진행하는 국제임플란트연수회로, 해외 의료진 연수교육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료진 연수교육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