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 ‘제46차 초청강연회’가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다. ‘Exchanging of the best, expanding the boundaries of solution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경북치대와 경희치대 교수들이 연자로 초청돼 각 대학이 하루씩 강연을 진행한다.
경희치대 교수들의 강연이 펼쳐지는 첫 날은 박기호 교수의 ‘Bio-Action 스크루의 임상적용’을 비롯해 △김수정 교수의 ‘Aren’t you missing Sleep-disordered breathing (SDB) patients in Orthodontic clinic?: Case-by-case application of a novel precision protocol’ △강윤구 교수의 ‘두 개의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Target Tooth movement: 생역학적 응용’ △김성훈 교수의 ‘상악골 골성 확장: MSE의 대안은 없을까요?’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경북치대 교수들의 강연이 진행되는 둘째 날은 △김호진 교수의 ‘Direct-printed clear aligner: strength and limitations’ △노형규 교수의 ‘Bonded retainers in orthodontic practice: a review’ △홍미희 교수의 ‘인공지능 및 3차원 프린팅 기술 기반 환자맞춤형 치과투명교정치료’ △박효상 교수의 ‘악교정수술에서의 마이크로 임플란트의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KORI 김낙현 회장은 “미국 교정학회지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0대 논문을 여러 편 저술한 박효상 교수와 미국 의학분야논문평가 웹사이트 ‘엑스퍼트스케이프’에서 교정용 고정원 분야 최고 권위자로 선정된 김성훈 교수 등 총 8분의 교수들을 초청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초청강연회를 통해 교정치료의 영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강연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