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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덴트, 병원경영 관련 포럼 예정

스피덴트가 병원경영의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소개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병원경영자를 위한 포럼’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6월 3일 서울대치과병원과 6월 17일 부산해운대 문화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연자로는 김경민 노무사(노무법인 인사노트),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백존익 변호사(법무법인 대산), 오보경 교수(신구대학)가 나선다.

 

연자들은 △건강보험! 이렇게 청구하세요 △왜 옆 치과는 삭감이 없을까?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의료기관에서 준비해야 되는 것 △근로계약서와 퇴직급여 의무화에 따른 노무관리 핵심 포인트 △행복한 치과 : 나 그리고 직원, 환자가 함께 먹는 양푼 비빔밥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스피덴트 관계자는 “개원가에 꼭 필요한 이야기만을 집약해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행복한 치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경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포럼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546-2707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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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

원·달러 환율은 2025년 9월 FOMC 이후 9월 18일부터 반등세를 확대하며, 10월 14일 장중 1,435원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등락에 집중하기보다, 이번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지닌 구조적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과 자본 이동, 그리고 각국의 정책 방향을 집약적으로 반영하는 거시 지표다. 이번 기고에서는 금리 사이클의 프랙탈 구조를 중심으로, 원·달러 환율의 현재 위치와 향후 흐름을 자산배분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후반부, 즉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보면 ‘B와 C 사이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B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시점을, C는 경제위기로 인한 급격한 금리 인하나 긴급회의를 동반하는 국면을 의미한다. 2024년 9월 FOMC에서 첫 금리 인하가 단행된 이후, 2025년 9월 재인하가 이뤄지며 현재는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아직 경제위기 C 국면은 아니지만,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점차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이 시점은 통상적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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