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이하 부산치대)이 최근 발전기금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치대 7회 졸업생인 정영한 동문(정영한치과의원장)은 기존 교육연구동 건립 후원 3,000만원 기부에 이어 교육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2,000만원을 추가 출연했다.
매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최근락 겸임교수(첫사랑니치과의원장)도 학생들의 실습환경 개선과 대학 교육연구정책 지원을 위해 3,000만원 기부출연을 약정했다.
부산치대발전재단(이사장 김현철)은 교육연구동으로 활용되는 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의 건립을 위해 약 11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정부 정책에 따라 선발된 사회적배려대상자 입학이 진행됨에 따라 가계가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지원을 목표로 하는 ‘디딤돌 후원금’ 제도도 만들어 기부출연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부산치대발전재단 관계자는 “각 지역 동문 지회와 동문들의 협조를 구해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안정적인 학업과정이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기부출연은 부산치대발전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