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내 치과진료실을 개설했다. 지난 4일 이천선수촌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이 진행됐다.
스포츠치의학회 측은 “체육을 통해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세상,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하는 장애인체육회의 정신과 뜻에 함께 부응하고자 치과진료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선수촌 치과진료실 구축에는 대한통합치과학회를 비롯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기공학회, 대한특수체육학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유관단체들의 협력이 주요했다. 또한 아이오바이오, 덴티움, 오성MND, 스피덴트, 덴키스트, 레이덴트, 성남치재 등 치과업체들의 후원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