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의료인 면허박탈법 반대집회에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지부 강정호 회장 당선인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지부 앞에서 열린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인천지역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서 인천지부 강정호 당선인의 연대투쟁사 낭독과 이형석 수석부회장의 구호제창 등으로 악법 저지를 위한 투쟁의지를 표출했다. 강정호 당선인은 “의료직역 사이에 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을 반대한다.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인의 생존권과 자긍심을 빼앗는 의료인 면허박탈법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를 주관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앞으로도 국회의 입법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연대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