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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보철시스템’ 핸즈온, 대전·부산에서도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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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SCRP 뛰어넘는 신개념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 ‘시선집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6일과 28일 각각 대전과 부산에서 ‘YK 보철시스템 핸즈온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YK 보철시스템’은 ‘Screw Hole Free But, Detachable Prostheses’라는 콘셉트로 기존 SRP, CRP, SCRP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의 스크루 타입보다 더 간편하게 보철 탈부착이 가능해 시술시간 감소는 물론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이어 CRP 타입과 같이 스크루 홀이 없어 매우 심미적이다.

 

또한 치과기공소에서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YK 실린더가 결합된 상태로 치과에 제공되기 때문에 구강 내에서 별도의 과정 없이 클릭만으로 보철물을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아울러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환자의 구강상태 변화나 저작 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일어나는 어버트먼트 풀림 및 파절, 뼈 손실 등 사후관리에 대한 편의성도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YK 보철시스템’은 어버트먼트와 픽스처의 루즈닝, 어버트먼트의 파절 저항성 및 측방압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크라운 탈락률이 매우 낮다. 타사 픽스처와도 호환 가능하며, 보철물 풀림 방지 기술도 적용됐다.

 

세미나에서는 ‘YK 보철시스템’의 우수한 내구성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실린더 위의 보철 6㎜ 캔틸레버 지점에 1,100N(110㎏)의 힘을 천천히 가했을 때, 어버트먼트 및 실린더에 아무 변화가 없었다고 발표돼 측방압에도 견고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허영구 대표의 강의를 통해 ‘YK 보철시스템’의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고, 실제 적용된 임상케이스를 확인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했다. 네오 관계자는 “코스 사전 수강 신청인을 대상으로 매달 세미나를 개최함과 동시에 오는 4월에는 광주, 경남 등 다른 지역에서도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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