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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명품 국악공연 감상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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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원로회원 간담회, 지난 5일 국악원에서

원로회원들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따사로운 5월 주말의 여유를 만끽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 이하 서치)가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복궁 경회루 탐방에 이어 올해는 국립국악원 우면당 ‘토요명품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40여 명의 원로 회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치 이재석 후생이사는 “1년에 한번 열리는 원로회원 간담회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로 회원 분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어 아주 뜻 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요명품공연에서는 2가지 공연이 펼쳐졌다. 먼저 ‘가즌회상’에서 8명의 국악 명인이 나서 우리의 소리를 약 1시간 30분 동안 들려줬다. 원로 회원들은 눈을 지긋이 감고, 선율을 감상했다.

 

우리춤 명인으로 소개된 서울시무용단 임이조 단장이 직접 선보인 ‘승무’에는 아낌없는 갈채가 쏟아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원로 회원은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에 무척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가 이어졌다. 서치 정철민 회장은 “불법네트워크 치과로 인해 촉발된 여러 가지 사안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원로 선배님들의 치과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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