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2023년 3월부로 김현정 교수를 신임교원으로 임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현정 교수는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2019년에는 동대학원에서 치과보존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에서 전임의, 임상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이번에 치과보존학교실 조교수로 임용됐다.
김현정 교수는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게 돼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이 선한 양심을 가진 올바른 치과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외에도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이정우 교수가 부교수에서 교수로 승진했고, 소아치과학교실 남옥형 교수가 조교수에서 부교수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