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23일 교육자 양성과정을 진행하며 방문 유아 충치예방 교육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방문 유아 충치예방 교육’ 은 지난해 치위협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충·치예방연구회, 롯데제과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치위협 구강보건교육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방문 교육은 3세의 경우 플립드러닝을 도입한 교육을 실시하며, 4, 5세는 보드 동화와 활동지를 활용해 1, 2학기에 각 1회씩 2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양성과정을 통해 해당 과정을 수료한 교육자들은 이달부터 진행되는 현장교육에 투입된다.
한편 구강보건교육사업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소의 방문교육을 위탁받아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과 함께 하는 유치원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