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1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과 부산광역시의사회 김태진 회장, 부산광역시간호조무사회 주춘희 회장, 부산노인장기요양기관회 장삼진 회장, 부산임상병리사회 황원주 회장, 부산방사선사회 윤주호 회장, 부산보건의료정보관리사회 임미숙 회장, 부산응급구조사회 김성주 회장, 부산요양보호사중앙회 김동주 회장 등 각 단체 대표와 임원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규탄대회 사회를 맡은 부산지부 양동국 총무이사는 부산지역 보건복지의료인들과 함께 △약소직역 말살하는 간호협회 규탄한다 △의사탄압 면허박탈 필수의료 붕괴된다 △간호사만 위한 특혜법에 반대한다 △특혜법을 강행한 민주당을 심판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범천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사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사회분열을 조장하고 의료인을 탄합하는 국회 입법을 규탄한다. 지금이라도 대화를 통해 국민과 모든 보건의료인이 상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협의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