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 정태성 교수와 손성애 교수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태성 교수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8대 회장(2019년~2022년)을 맡아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체계 정립 및 정책 개발 등 장애인과 의료진을 위한 진료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태성 교수는 “장애인 치과진료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우리나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의료복지의 격차가 매우 크다. 특히 치과는 장애인의 접근성이 낮고,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의 구강관리도 안타까운 점이 많다”며 “장애인과 노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