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는 지난 10일 2023년도 제1차 전공의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전국 11개 치과대학의 구강내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내용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된 구강내과학회 전공의 학술집담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강내과학회가 준비한 6차 교육프로그램 가운데 첫 번째 교육이었다.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통증생리학에 대해, 정재광 교수(경북치대)가 발작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권정승 교수(연세치대)가 지속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연하며 집중도 있게 진행됐다.
한편, 구강내과학회의 두 번째 전공의 학술집담회는 오는 11월 18일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