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이 지난 7월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과 8,000만원 상당의 양치키트 1만개를 기탁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자회사인 오스템파마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오송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극심해 긴급하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며 “이재민들의 고통이 큰 만큼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의를 서둘러 양치키트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은 지난해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엄태관 대표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준비했다”며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은 치과대학 및 치과 관련 전공학생 장학금 지원, 치과계 봉사활동 후원, 여자야구와 장애인컬링을 비롯한 비인기 종목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