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으로 5,600만원을 모금해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수해 피해가 큰 4개 지역에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간협과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 10개 산하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간협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북간호사회는 경북도청을 방문,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4일에는 충북간호사회가 충북도청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전북간호사회가 전북도청에 수해피해 복구지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16일에는 충남간호사회가 충남도청을 방문,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간협 김영경 회장은 “간호계가 한마음 한뜻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복구는 물론, 수해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