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16일 서울 마곡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를 시작한다.
이번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는 투명 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 원장은 이론으로 익힌 내용을 진료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 개인별 PC와 Trios, 엔진, 마네킨, 키트, 모델 등 맞춤형 실습 환경을 제공해 실제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상태에서 실습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디렉터, 패컬티와 협의해 치료계획 수립부터 임상에서 투명교정을 함께 진행해볼 수 있다.
디렉터와 패컬티 케이스 리뷰는 물론, 참가자의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도 함께 공유, 다양한 케이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세미나는 △투명교정 원리 △교정진단: 치료계획 세우기 △치료전략 Crowding & Spacing 치료 △Clas I, Ⅱ, Ⅲ △Deepbite & Openbite 치료전략 △다양한 Case review 등으로 구성된다. 2개의 실전 환자 케이스도 제공해 투명교정을 처음 접하는 임상의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종국 원장의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하면 된다.
관계자는 “이번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는 투명교정을 위한 기초이론부터 진단, 셋업까지 모두 다루고, 가장 많이 적용되는 3가지 케이스를 교보재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렵고 힘든 투명교정이 아닌 즐겁고 재밌으면서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