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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2023 DOF DAY’, 유저 대상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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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F, 디지털 보철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지난 2일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2023 DOF DAY!’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TOGETHER, WE INNOVATE’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방문객 15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공간에서는 DOF의 차별화된 신제품들이 최초 공개돼 큰 호평을 받았다. 업계 최고 속도의 카메라 무빙 모델 스캐너 ‘FREEDOM X5’, 기공소 공정관리 플랫폼 ‘SYNC’, 하반기 론칭 예정인 구강스캐너 ‘FREEDOM I’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유하성 대표(인테크치과기공소)는 ‘전치부 심미보철 가공 솔루션’, 지영록 대표(좋은날치과기공소)는 ‘Print Application Pre-milled One Step Milling’을 연제로 디지털 보철 시스템의 노하우에 대해 강의하고, 유저들의 임상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시크릿 파티와 DOF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등도 진행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DOF 관계자는 “전국에서 방문해준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며, 치과기공사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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