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년을 맞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옥조근정훈장이 전달됐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달 31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정년식에서 대통령의 훈장증과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옥조근정훈장은 33년 이상 공직에 재직하면서 성실하게 본연의 의무를 수행한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경희치대 관계자는 “대학교수, 치의학자, 그리고 치과의사로 살아온 이성복 교수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징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복 교수는 정년을 앞두고 △8월 18일 경희대학교 총장 초청 정년교수 송공연 △8월 25일 김성완 의무부총장 초청 점심회식 및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회 만찬 △8월 26일 경희치대-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동문회 주관 정년식 △8월 28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 주최 정년식 △8월 29일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회 주최 정년식 △8월 31일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주최로 거행된 정년식 등 8월 한 달 간 그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